[2018 알짜 투자뉴스]

코스닥 '검은 월요일'

 기술·바이오 연저점


코스닥 투자자들에게는

 ‘검은 월요일’과 같은 하루였다.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연중

 최저치(종가 기준)까지 추락하며

 엿새째 약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을 

이끄는 IT(정보기술)와 바이오주가

 쑥대밭이 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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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도 SK하이닉스·셀트리온 

등 주요 종목이 크게 떨어지며 

2270선을 내줬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펀더멘털

(기초체력)이 탄탄한 종목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리스크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87%(19.88포인트)

 떨어진 2269.3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0억원, 

140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기관이 2330억원 순매수하며 

낙폭 축소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무려 4.38%(34.65포인트) 

추락한 756.96에 장을 마쳤다


. 종가 기준으로 연저점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5억원, 73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의 발목을 붙잡았다. 


저가매수에 나선 개인만 13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반도체 사이클 정점 통과?…관련주 추풍낙엽


이날 한국 증시는 장이 

열려있는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오후 2시 이후부터 

낙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코스닥시장이

 더 크게 흔들렸다. 


시장내 비중이 큰 제약·바이오주와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는

 “기술주 약세에 따른 인덱스

 자금 유출로 현·선물 시장

 양쪽에서 매도세가 심화됐다”며

 “최근 네이처셀의 주가 조작 의혹, 


D램(DRAM) 가격 하락 우려 등

의 악재가 코스닥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크게 떨어지며 투자자들을

 슬프게 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 (87,600원▼ 700 -0.79%)가 10.08% 

하락했고 신라젠 (52,500원▼ 1,100 -2.05%)은 13.27% 급락했다.

 셀트리온제약 (70,500원▼ 800 -1.12%)도 10%

 넘게 내려갔다. 메디톡스 (743,000원▼ 9,400 -1.25%),

 바이로메드 (204,700원▼ 4,800 -2.29%), 

스튜디오드래곤 (101,400원▲ 3,300 3.36%),

 포스코켐텍 (45,050원▲ 1,750 4.04%),

 에이치엘비 (61,400원▼ 3,400 -5.25%),

 원익IPS (25,750원▼ 950 -3.56%)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관의 도움으로 낙폭을 

축소하긴 했으나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된 건 마찬가지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2300포인트 

회복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경제 전망 등 펀더멘털 동력이

 약화됐고, 여기에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급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게다가 반도체주의 ‘3분기

 실적 정점 통과’ 논란은 IT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반도체 

사이클의 정점 통과 논란은

 앞으로 더 빈번해지고 

현실적으로도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날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 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후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감소할 것”이라며 2019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0조9000억원에서 18조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영향으로 SK하이닉스

 (82,000원▼ 1,600 -1.91%)주가는

 7.05%나 빠졌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46,100원▼ 50 -0.11%)도 

2% 하락했다.


DB하이텍, 삼성SDI (230,000원▲ 2,000 0.88%)

, LG디스플레이

 (21,600원▲ 450 2.13%), 

LG전자 (81,500원▲ 3,100 3.95%), 

LG이노텍 (161,500원▲ 500 0.31%), 

삼성전기 (156,500원▼ 2,500 -1.57%)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하며 전기·전자 

업종의 쪼그라든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 꽁꽁 언 투자심리…“트럼프-융커 회담도 주목해야”


한반도 밖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얼어붙은 주식시장을 달굴 만한 

재료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딱히

 없는 상황이라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우선은 호실적이 기대되는 

업종·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장은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나 투자심리와 

수급 기반이 취약해 반등이 쉽지 않다”며


 “시장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 측면에서 보면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현 상황에서 투매에 동참할 

필요는 없지만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

는 종목들은 정리해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팀장은 “현재 IT 업종의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주에 LG이노텍·삼성전기·SK하이닉스

 등 주요 IT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 단기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른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의 무역분쟁 관련 회담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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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담 결과에 따라 미국내

 자동차 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두 사람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단기적으로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시장 변동성이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그러나 반대로 갈등이 격화될

 경우에는 미국내 자동차 가격 

상승에 따른 자동차 판매 둔화

 우려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