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난번에 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판)

일단 마리오 카트 시리즈는 제가 가장 최근에 


플레이 한  시리즈가 7이여서=_= 

좀 예전것과 비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양해드립니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온라인3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3 메이플스토리


1. 승차감(조작감)


일단 마리오 카트를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버튼으로만 조작하는 것이고,

 하나는 조이콘을 기울여서 플레이 하는것인데, 


후자는 조이콘 그립에 끼웠을 때 조작하기가 편합니다.

 물론 2가지 컨트롤은 언제든지 바꿀수 있습니다(게임 중 +를 누른다).

 저는 버튼 형식을 추천드립니다. 




조작법은 간단해서 좋은데, 

뒤를 보기가 약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이콘 1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프로컨트롤러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컨트롤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조작 옵션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오토 러닝'입니다. 

말 그대로 저절로 카트가 갑니다. 

크게 쓸 일은 없는 듯 합니다.


두번째는 '오토 스티어'입니다. 

다른말로 핸들 어시스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낭떠러지에 떨어지려고 할때, 

이 기능이 작동하여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꽤 쓸모있는 기능입니다만,

 타임어택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마리오 카트 8 딜럭스에서 추가된 '울트라 슈퍼 미니 터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 두 기능은 둘다 작동이 잘 되어서, 

가만히 있어도 이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https://youtu.be/9F2djsuZuTg (예시)


Luigi Wins by Doing Absolutely Nothing - Mario Kart 8 Deluxe

(GameXPlain님)


2. 음악

마리오 카트 8 딜럭스의 음악은 아주 좋습니다!

 리메이크 된 코스라도 음악을 그대로 쓰지는 않고, 

좀 더 발전시켰더군요. 




그리고 마리오 카트 8에서도 그렇듯 오케스트라가 들어가

 노래가 예전에 비해 훨씬 좋아지고, 웅장해진 부분도 있더군요.

 그리고 배틀 코스의 음악도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요, 

특히 스플래툰 맵은 1분남으면 음악이 바뀌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https://youtu.be/PdennQiUmj4


Mario Kart 8 Deluxe OST - Shy Guy Falls


개인적으로 새로 나온 코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노래중 바이올린 소리가 마음에 들더군요.



3. 코스

코스에 대해서 말하자면, 

마리오 카트 시리즈가 원래 그렇듯(?) 

사실 절반은 그 전작에 나온 코스의 리메이크입니다만, 

이번 딜럭스는 그렇다고 쳐도 4개의 DLC가 포함되어 


새로운 코스가 24개나 되고, 

배틀코스까지 합치면 32개나 됩니다.

 물론 리메이크된 코스도 반중력 시스템을 도입하여서





 좀 더 알차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이번 마리오카트가 화질이 좋아서,

 예전 코스들을 좋은 화질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추억 보정(?)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코스중 몇개를 뽑아보자면, 

새로 나온 코스 중에서는 '하이랄 서킷'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젤다의 전설 노래와, 코인이 루피가 된 점


, 그리고 약간의 퍼즐(?)까지, 

젤다의 전설을 코스에 잘 담아낸 것 같아 좋더군요.

 또 'thwomp ruins'도 좋았습니다.(쿵쿵 유적) 


은근히 중독적인 ost와 자유로운 코스이동, 

여러가지의 코스이용 방법이 기억에 남네요.


그 외


먼저 캐릭터에 대해 말하자면, 

모든 DLC(Down Loadable Contents)

 캐릭터가 추가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는데요, 


그중에는 스플래툰의 잉클링도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좋긴한데,

 예전에 비해 너무 많아져서 조금 어지럽기도 합니다.




모드에 대해서 말하자면,

 마리오 카트 TV모드는 꽤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레이스를 중요한 부분을 잘 볼 수 있고, 

그 영상을 유튜브같은 곳에 공유를 하는 것도 좋은 시스템인것 같네요.



 또한 온라인 매치모드에서 토너먼트 시스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닌텐도가 토너먼트를 

경주 토너먼트와 배틀 토너먼트를 여는데, 


그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재미도 있고, 

사람들이 직접 만든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재미있는 주제로 토너먼트를 많이 여시더군요. 

예를 들면 젤다의 링크냐 젤다냐, 포켓몬의 레드냐 그린이냐 등등...



총 평


마리오 카트 8 딜럭스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가장 즐길거리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딜럭스'이기 때문에 마리오 카트 8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렇게 살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 물론 배틀모드를 꼭 하시고 싶으시다면 사실수도 있지만,

 마리오 카트 8에도 배틀모드가 있고,

 레이싱 코스는 기본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점수를 매기자면 (별 5개 만점)


음악 ★★★★★

캐릭터 ★★★★☆

코스 ★★★★★

 모드 ★★★★☆


총: 4.7점(5점 만점)


마리오 카트  8 딜럭스도 왜 평가가 좋은지 알 것 같습니다

. 많은 즐길거리와 좋은 음악,

 그리고 레이싱 게임중에서는 


보기 힘든 캐주얼함 덕분에 

마리오 카트 IP가 25년 동안이나 이어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마리오 카트 8이 없으시다면


,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시면 '마리오 카트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이 사라지실 것 같습니다.


황금카트 와 황금 마리오..!!


그럼 이만!


[출처] [게임 리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작성자 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