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좋은글귀]멈추는 것과 천천히 가는것(인생명언,배경화면 이미지) 조선 후기 유명한 시인이자 독서가 백곡(白谷) 김득신(金得臣, 1604~1684). 조선의 유명한 학자들은 5살에 사서삼경을 떼었다는 등의일화가 흔하지만, 김득신은 어린 시절 천연두를 앓아서10살이 돼서야 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김치는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홍문관 부제학을 지낸 김치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아들이었습니다. 김치는 그런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말했습니다. '득신아, 학문의 성취가 늦어도 성공할 수 있다. 읽고 또 읽으면 대문장가가 될 수 있다.'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그 노력은 무려 한 번 읽은 책을 1만 번 이상 반복해서 읽는 것으로 나타났..
[짧고좋은글귀]절망에서 희망을 보자(인생명언,배경화면 이미지)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는수령이 무려 500년이 넘고높이는 33m가 넘는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 때부터 단오절이면 사람들이나무 주변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던유서 깊은 나무였습니다. 1790년 정조 때 이 나무의 가지를 잘라수원화성의 서까래를 만들었다고도 하고, 나라에 어려움이 닥칠 때 나무가 구렁이 소리를 내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나무가 지난 6월, 폭우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부러져 버렸습니다. 거대한 나무줄기가 사방으로 찢어진처참한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고 슬퍼했습니다.하지만 진짜 놀랄 일은 그 이후 벌어졌습니다. 바람에 꺾일 정도로 늙고 약해진 나무였고줄기가 부러지고 찢어진 나무였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
[짧고좋은글귀]동물을 대하는 태도(인생명언,배경화면 이미지) 기찻길이 지나가는 작은 시골에서한 농부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일하던 농부는 이제 해도 뜨겁고 허기도 져서 식사하고 잠시 쉴 생각으로 그늘에 앉아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보지 못한 개 한 마리가 달려와 농부를 향해 맹렬히 짖어대었습니다. 배가 고픈가 싶어 음식을 조금 던져주었지만거들떠보지도 않고 짖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하던 농부가 자세히 보니 개는 기찻길 한쪽과 농부를 번갈아 보며 짖어대었습니다. "기찻길 저쪽에 뭐가 있는 거니?" 호기심이 생긴 농부가 기찻길 쪽으로 다가가자개는 농부를 안내하듯이 앞장서서 뛰었습니다. 개를 따라간 농부는 깜짝 놀랐습니다.한 소녀가 철로에 발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소식]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한별의 게임칼럼]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7일 발매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발매전 최후의 다이렉트가 11월 1일 오후 11시에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인데요, 일단 방송시간은 약 40분 정도이고, 다이렉트 이후 한국닌텐도의 자막 영상도 업로드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 추측저번에 대난투 캐릭터 유출 사건이 있었는데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어도 나름대로 괜찮겠지만 다른 분들이 추측하는 것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유출 사건의 사진에도 있지만 '슈퍼마리오 RPG'의 '지노'가 예전부터 참전 가능성이 높아 참전 가능성이 있고요, '황금의 태양' 시리즈의 '로빈'도 사람들이 많이 참전을 추측하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