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푸우의 여행매거진]

캐나다 특산물 추천 2편-연어



안녕하세요..이번엔....캐나다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라는 연어 입니다.


갓잡은 연어...통통합니다.



곰돌이도 연어를 좋아하죠..



곰돌이 입속으로 골인 하는 연어


자동으로 들어가네요..~^^




생선계의 황태자


생선 중에서 동서양 

가리지 않고, 인기 많은 요리 재료다


연어회하면 밝은 주홍빛에 흰 

줄이 있는 이미지가 대표적이며

 생선의 크기가 워낙 큰지라 생선

 한 마리당 나오는 횟감이 꽤나 많다.



 흔히 레몬 등으로 비린내를 

없앤 훈제연어를 떠올리지만 연어 초밥도 맛있다

. 연어에는 비타민 A, 비타민E등이

 많아 브로콜리와 함께 다크서클에 좋은 


음식에 해당하며 연어의 주요 효능에는

 고혈압,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시력 개선 및 피부 미용이 있다


. 또한 북미에서 워낙 많이 

잡히는 관계로, 캐나다와 알레스카

 서부지역, 미국 북서부 등지에서는 

상당히 신선하고 좋은 퀄리티의



 연어 회를 볼 수 있어 

연어만큼은 스시 본산인 

일본에 뒤지지 않는 횟감이 나온다.


살이 많고 생선 특유의 비린

 냄새가 없으며 맛까지 좋아서 

서양에선 선사시대 부터 훈제나 

소금구이등으로 먹어온 물고기다


. 풍부한 지방 그 특유의 

고소한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괜히 연어가 동서양을 막론해서

 많이 먹히는 생선인게 아니다. 




일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급의 생선으로서, 

일본식 아침식사는 밥과 된장국,

 계란말이, 연어구이와 야채절임이

 가장 대표적이다. 일본뿐 아니라 




서양에서는 연어스테이크가 

인기있는 연어 요리로 손꼽히며

 보통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 연어요리가 빠지지 

않는 것을 볼수 있다.




훈제 뿐만 아니고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연어 요리 또한 있다. 


사실 훈제가 그다지 보존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소금에

 절인 다음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묻은 것이 발효가 된 것인데,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연어도 많고 묻어도 쉽게

 상하지 않는 기후 때문에 이런 요리가 

발달하였다. 그라브락스라고 하는데, 


저장 방법이 발달한 현대에는

 오래 삭히진 않고 설탕, 

소금, 향신료등으로 재워서

 빠르게 만들어 먹는다.





 


연어는 사실 분류상으로는

 흰살생선인데 주먹이인 갑각류(

주로 크릴)의 색소가

 쌓여 몸이 붉게 된다.


 알의 붉은 색(오렌지색)도 

이 색소 때문이다. 때문에 이 

붉은색은 게나 새우의 붉은색처럼


 굽거나 삶는 등 조리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연한 살색이 되긴 하지만

 다른 익힌 생선들과

 비교해봐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식용 양식 연어는

 흰살 생선을 먹여서 키우는

 관계로 연어 양식용 먹이에는 

먹이에 색소를 첨가한다.

 실제로 색소를 따로 첨가해주지

 않으면 흰 연어가 된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 북미의 

일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건

 대개 자연산 Sockeye와 양식 대서양 

연어 뿐인데 Sockeye가 

강렬한 색을 가지고 있으니


 '붉은색=자연산=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지방 함량 차이도

 영향을 준다. 양식이 지방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더 옅어보인다.


색깔로 구분하는건 무의미하니

 (자연산도 옅은 색이 있다) 

색으로 구분하지 말고, 

가격표에 붙은 연어의 종과 

생활 환경으로 구분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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