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3D게임의 앞길을 제시하다[한별의 게임칼럼]:

2018. 4. 26. 11:45

젤다의 전설,

3D게임의 앞길을 제시하다.

[한별의 게임칼럼]:

*게임 이야기는 저와 게임, 그리고

게임 자체의 이야기를 담고 았습니다

[한별의 게임이야기6]: 젤다의 전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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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위 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글에 나왔던

젤다의 전설의 탄생 이후에

,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한 글을 쓰겠습니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

다음에 나온 젤다 시리즈가

바로 그 유명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온라인3 리그 오브

레전드 디아블로3 메이플스토리

출처: 네이버

이 게임은 1991년, 링크의 모험이 나온지

4년만에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출시된 슈퍼패미컴

미니 버전에도 들어있습니다.

그만큼 게임이 최근에 즐겨도

재미없지 않다는 말이죠.

(물론 저도 플레이 해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출처: 네이버

이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링크의 모험의

횡스크롤 방식(사이드뷰)를 버리고

다시 젤다의 전설 1편과 같이 톱뷰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젤다의 전설 1편보다 넓은 필드, 많은 던전,

스토리와 여러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마력도 추가되었지요. 또한 액션도 추가되어서

돌격, 회전베기, 항아리 부수기, 풀베기도 등장합니다.

심지어 높이 개념도 존재합니다.

이 게임은 후에 모든 2D 젤다에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3D 젤다에도 영향을 끼치는 데요.

이 게임에서 나오는 카카리코 마을과 그 노래,

석상 몬스터들(아모스, 비모스),

젤다 공주의 테마등이

3D 젤다 시리즈에서 계속

사용됩니다.(야생의 숨결 제외)

이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1메가바이트(8메가비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용량에 앞으로의

2D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패미통(게임 잡지)에서도

40점 만점에 39점이라는

당시 최고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최초의 휴대용 젤다의 전설이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후,

1993년에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게임 보이'에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출시합니다.

게임 보이라는 기기의

한계상 컬러 출력이 아니며,

도구를 바꾸는 것도 버튼이

2개 밖에 없어서 불편합니다.

그러나 좋은 스토리와

던전마다 달라지는 BGM,

또한 몇몇 캐릭터들이

앞으로도 등장한다는 점은

역시 젤다의 전설이라는 말이 나올 만 합니다

. 나중에 설명할 터이지만,

이 게임은 후속기기 '게임 보이

컬러'에서 다시 컬러로 출시됩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전설의 게임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이후, 긴 시간(약 5년)

동안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닌텐도의

게임기는 '닌텐도 64'로 바뀌고,

게임도 2D에서 3D로

넘어가고 있던 시대였습니다.

그에 따라 둠, 버추얼 파이터,

슈퍼마리오 64, 골든아이 007등

여러 3D 명작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게임의 변화에 맞추어,

젤다의 전설 시리즈도

크게 변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게임이 바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같은 회사의 게임인

'슈퍼마리오 64'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탄생하게 된

이 게임은 현재 유일한

메타스코어 99점의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고요.

최초로 일본 게임 잡지 '패미통'에서

만점을 받은 게임입니다.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씨는

이 게임을 만들면서

굉장히 많은 밥상 뒤집기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5년이라는 오랜

개발시간이 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아직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젤다 시리즈이고,

현재 오픈월드 같은 모습을

최초로 시도하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3D 게임에 '주목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으로의 게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이 게임 이후로 약 20년간

(야생의 숨결 전까지)

젤다의 전설 3D 시리즈는

이 게임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한마디로, 3D 게임의 방향 뿐만 아니라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방향까지도

잡아준, 굉장한 작품입니다.

시간의 오카리나가 기존 작품과

달라진 점은 스토리의

진행이 3D여서 컷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3D라는 점을 잘 살린 전작들보다

발전된 퍼즐과 전투, 또한 다양한 미니게임들과

'오카리나'를 이용한 능력 사용까지,

닌텐도 64로 직접 해보았다.

이 게임은 사실 지금하면

그래픽이 저조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해보니 최근 웬만한 게임들 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64버전이 아니어도,

3DS 버전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게 더 편합니다.)

이제 다음번에는,

그 이후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어떻게 변화했고

, 과연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