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윤 대통령 UN방문

욕설 MR 제거? 음성입니다.

 

정치적 논쟁은 하지마시고요~

 

그냥 참고로 들어보세요~

 

공식 영상입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발언에 대해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바로 잡으며

"미국(의회) 이야기가 나올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가

더더욱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윤석열대통령 욕설 MR제거 음성 _ President Yoon Seok-yeol's abusive speech MR removal voice.mp3
2.87MB

 

윤 대통령은 앞서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낳았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2828&ref=N 

 

대통령 발언,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큰 논란을 빚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한국 시간 어제(22일) 저녁...

news.kbs.co.kr

외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미국 등 주요 정상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잇달아 미숙함을 보이며 빈손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자 외교안보라인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실세 참모’로 꼽히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아마추어리즘을 두고 비판이 나온다.

 

김 차장은 지난 15일 윤 대통령의

순방 계획을 사전에 설명하면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일본 쪽이) 흔쾌히 합의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부풀렸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 쪽 발표 직후부터

‘약식’회담 직전까지 이를 부인했다.

대통령실이 2년9개월 만이라고

호언장담한 한-일 정상회담은 결국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찾아가 겨우 만나는 모습을 보인 끝에

‘약식’회담 형식으로 치러졌고

‘대일 굴종 외교’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김 차장은 2012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으로 근무할 때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도

대일외교에서 실수를 반복했다.

 

외교안보분야 원로 인사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탓에

경질된 경험이 있는 김 차장이 왜 저렇게

일본한테 어설프게 저자세로 접근하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나를 '이 XX, 저 XX'라고 부른다고

들었다"며 "그런

사람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당대표로서 열심히 뛰어야 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 전 대표가 과거 기자회견 언급한 내용은)그래도

사실을 말한 것이었다",

"이 전 대표가 애잔하다", "이제서야

마음을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시다 총리 측 "한국 정부로부터 '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여러 번 있어"
일본 측 참석자 "이쪽은 만나지

않아도 되는데 만나…

한국은 일본에 빚을 졌다"

 

흔쾌히 합의했다던 한일 정상회담은

구체적인 의제조차 확정하지 않은 회동에 불과했다"며 "

회담 전부터 줄곧 일본으로부터

외면 받더니 불쾌감 드러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만나지 말자고 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반면 일본은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난다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이어 "오늘 새벽 일본 총리가

있는 곳으로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

가까스로 성사된 기껏 30분가량의 만남은

일방적 구애로 태극기 설치도 없이 간신히

마주 않은 비굴한 모습에 불과했다"며 "가장 중요한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진전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48초간 서서 나눈 짧은 대화가

설마 정상회담의 전부일 것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며

"그게 전부라면 전기차 보조금 차별과 반도체,

바이오산업 압력 등 누누히 강조했던 주요 경제 현안은

하나도 풀어내지 못한 것이라 참으로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한 한미 가치동맹의 민낯과 사전 대응도

사후 조율도 못한 실무라인의 무능도 모자라,

 

대통령 스스로 대한민국 품격만 깎아내렸다"며

"정상외교의 목적도 전략도 성과도

전무한 국제 망신 외교참사에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

 

 

 "내용을 거슬러 보니 국내 출발 시간 변경이

핵심 사유인 듯하다"며 먼저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 출발 시간을 '18일 오전 7시'로 통보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15일 조문을 가면

탁한 기운이 묻어올 수 있으니 가면 안 된다고

천공의 정법 강의가 업로드 된다"며 "그리고

그 다음날인 16일에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로

출발 시간이 변경 공지됐다"고 했다.

 

그는 "그 결과 윤 대통령 일행은 런던 공항에서

현지 시각 오후 3시39분에 도착해 결국 조문하지

못하고 찰스 3세 만찬장에 직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전 7시에 출발했다면 넉넉하게

조문 가능했던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속시원히 답하지 못한다면

여러 정황상 국민들은 천공이 말한 탁한 기운 때문에

고의적으로 출발을 늦게 했고, 교통통제를 빌미

삼아 의도적으로 조문을 회피했다고 믿게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와 무속이 얽혀 있다는 의혹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아사이 신문 보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1일 3

0분간 회동을 가진 가운데, 일본 측 회담

참석자 중 한 명이 "불퉁한 표정으로

입을 닫은 (기시다) 총리 앞에서 윤 대통령은

열심히 말을 계속했다"고 증언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23일)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기시다 총리 측에 따르면 한국 정부로부터 '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여러 번 있었다"며 "일본 측이

'이 시간과 장소밖에 안된다. 그래도 온다면…

'이라고 전달하니 윤 대통령이 일본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한일 정상이 만나게 된

계기는 한국이었다"면서 "한국은

한일 정상이 '회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 일본 측은 일방적인 발표라고

강하게 반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총리 측근은 '총리가 열 받았다.

정말로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면서

"그럼에도 회담이 성사됐다.

돌연 설정된 '간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배석자들에 따르면

불퉁한 표정으로 입을 닫은 (기시다) 총리 앞에서

윤 대통령은 열심히 말을

계속했다고 증언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사히는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에 진전이 없음에도 회담이 성사될 수

있었던 건 관계 개선을 바라는 한국 측의

자세를 일본 정부가 일정 정도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일본 측 회담 참석자 중 한 명이

'아무 성과가 없는 가운데 만나고 싶다고 하니, 

 

이쪽은 만나지 않아도 되는데 만났다.

한국은 일본에 빚을 졌다. 당연히 다음에는

성과나 진전을 가지고 오겠죠'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도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후 주변에 '저쪽도

의욕은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는 솜씨를

보면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닥치고 한미동맹’이라는 자살골

尹대통령 '막말 사고'에 野 "외교 참사" vs 與 "정쟁 안돼

총체적 부실' 노출 尹 순방...외교 라인 쇄신 불가피

전략은 부실, 동맹은 외면…尹 정부 잇단 '외교 참사', 왜?

尹 “이 XX들이, 쪽팔려서” 막말 논란…“외교 참사” VS “사적 발언

WP "韓 대통령, 美의회 멍청이라고 모욕"…백악관은 "노코멘트"

대통령실 해명에도…외신, 이미 ‘FXXXers’ 번역 보도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모욕(insulting)하는

발언이 마이크에 잡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윤 대통령 발언 중 논란이

된 "이 XX"를 'idiot(바보)'으로 번역해 보도했다.

 

AFP통신도 윤 대통령의

'고약한 비난(foul-mouthed criticism)'을 전하며 "

이미 낮은 지지율과 씨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핵심 동맹 미국에 대한

폄하 발언이 마이크에 잡힌 뒤

다시금 곤경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외신도 다룬 윤 대통령 "이XX", 영어로는 'f**kers' 'damn'

윤 대통령 '이 XX' '쪽팔려서' 번역에 진땀 뺀 외신들

'이 XX' 번역할 단어 두고 투표하기도
대세 번역은 AFP의 'these f***ers'-'lose damn face'

 프랑스 AFP 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중 비속어인 XX를 'FXXXers'로 번역했다.

 

이후 호주 매체 SBS뉴스는 'FXXXers'가

한국 트위터에서 1위 트렌드를 기록했다며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사전적으로 'FXXXers'는 '싫은 사람, 바보' 등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욕으로

사용될 정도의 비속어다. 


블룸버그는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조롱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 블룸버그는 이 XX를 '멍청이'를 뜻하는 'idiots'로 다소

순화해 번역 보도했다.


미국 매체 CBS뉴스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자세히 보도했다

. CBS뉴스도 이 XX를 'Fuxxxrs'라고

강도 높은 비속어로 번역했다.

 

그리고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부분을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라며

 '쪽팔리다'를 미국식 표현으로 번역했다.

 

부끄럽다는 뜻의 'embarassed'보다 강도 높은 표현이다.

또 이 매체는

윤석열을 '정치 초보'로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