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좋은글귀]

세종대왕님의 초가집살이

(인생명언,배경화면 이미지)


대대로 조선 시대 

왕들이 기거한 경복궁은

조선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그 궁궐 안에

 주춧돌도 쓰지 않은

허름한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지붕을 짚으로 엮은 것도 

아닌 억새풀을 얹어 놓았고

방바닥에는 아무것도 

깔지 않아 평민들이 지내는 




초가집보다 더

 초라한 집이었습니다.

한때 이 집에 

기거했던 사람은 

세종대왕이었습니다.


세종 재위 5년에

 발생한 강원도 대기근.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어 흙을 파먹는 상황에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구휼하는 동안 국무를 보며

기거했던 집이 바로 

그 초가집이었습니다.


세종 즉위 후 10년간 가뭄이

 들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동시에 그들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허름한 초가집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세종대왕의 거처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신하들이 초가집 

방바닥에 지푸라기라도

깔아두면 크게 노하시며 

거친 흙바닥에서 주무시는


생활을 몇 년이나 

하셨던 세종대왕. 

그 행동과 마음으로

 세상을 빛낸 진정한

성군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역시 달랐습니다.

항상 언제나 자신의 

몸을 낮추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누구보다 존경받는 

위인으로 남아계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세종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