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3 완다와 거상 게임리뷰[한별의 게임리뷰]

플스3 완다와 거상

 게임리뷰

[한별의 게임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ps3로

 즐겼던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아쉽게도 ps4의 

완다와 거상처럼 포토모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은 다른 곳에서 

약간 가져온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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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직접 찍은것

가이드 북도 같이 

있으면 좋습니다만, 

사실 게임 진행이 안된다 싶으면

 자체적으로 힌트를 주기 

때문에 필수는 아닙니다. 

만약 게임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리뷰를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완다와 거상 리뷰

'완다와 거상'이라는

 게임의 방식부터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스토리는 스포일러 상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검으로 거상을 찾고, 약점을 

찾아 거상을 잡는다.'라는

 아주 단순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을 16번 반복하면 됩니다. 

듣기만 해도 지루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다와 거상'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ps3는 이렇게는 안보인다.(출처: 구글)

이 게임이 단순한데도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일단 

아름다운 풍경이 한 몫하였습니다.

 애마 '아그로'를 타고 달리면서

 보여지는 풍경은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그 

내면은 굉장히 황량합니다.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주인공 '완다'와 말 '아그로',

 도마뱀과 거상, 몇몇 작은 동물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이 게임의 

분위기를 돋보이게해

 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이것도 ps3 그래픽은 아니다.(출처: 구글)

이 게임이 지루하지 

않은 두 번째 이유는 바로 

'거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거상'은 이름 

그대로 굉장히 거대합니다. 

등장 영상만 보아도 

소름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앞에 서있으면 굉장히

 초라해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저걸 어떻게 잡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해보면 '잡을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주어서 게임을 

재미있게 합니다.

출처: 구글

이 게임의 시스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잡기'입니다. 

이 '잡기'라는 시스템은 

거상을 잡을 때도 무조건 필요하지만, 

'악력'이라는 게이지가 존재해

 악력이 소진되면 잡기를

 할 수 없어 긴장감을 주는

 역할도 합니다.

 일단 거상이 가만이 있지는

 않는데, 거기에 매달려 있다가 

악력이 소진될 듯 안될 듯

 하는 것이 굉장히 

긴장감 있습니다.

출처: 구글

아까 거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얘기를 하였는데,

 일단 거상들마다 

특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도저히 답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체적으로 

애매한 힌트를 주기도 하고, 

직접 해보실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공략은 안보시고 깨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뭐 트로피 모으는 것 

공략은 보셔도 되는데, 

거상을 깨는 것은 공략을 

안 보고 깻을 때의 성취감이 

굉장히 큽니다.

출처: 구글

이 게임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저는 언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느낌만 적겠습니다.

 스토리의 설명은 사실

 좀 불친절합니다.

 애매모호하고, 무슨 배경에 

무슨 설정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의 중심적인

 부분만 본다면, 간단하지만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해보셔서 

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엔딩도 굉장히 여운을 남기는데, 

유튜브나 이런데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느낌이 다릅니다.

[High Quality] Shadow of the Colossus OST 08 

- The Opened Way

게임하면 사운드도

 빠질 수 없기 때문에

 OST에 관한 리뷰를 해보자면, 

노래마다 느낌이 

극단적으로 갈립니다. 

필드에서는 노래가 

아예 없다가, 어쩔 때는 

굉장히 얌전하였다가, 

거상이 나타나면 두려움을

 보여주는 듯한 음악으로 바뀌고,

 거상의 약점을 찾으면

 노래가 갑자기 웅장해집니다.

 전투가 끝난 다음에는

 승리의 팡파레가 아니라 

숭고한 노래가 흐르고요

. 이 모든 것이 게임과 

잘 어우러집니다. 

노래 스타일이 극과

 극이여도 말이죠. 또한

 노래가 게임의 분위기를 잘

 설명해 주는 듯 합니다.

너무 알아보기 힘들다.(출처: 구글)

그렇다고 '완다와 거상'이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단 옛날 게임을 리마스터, 

리메이크 하는 것이다 보니 

고쳐지지 않은 불편함들이

 좀 있는데요. 

맵을 보기가 너무 힘들고, 

말 '아그로'가 불러도 느리게 오고,

 가끔씩 완다가 이상한 곳으로

 점프하고 춤을 추는 등, 

고쳐지지 않은 것들이 좀 있습니다.

 만약 가야할 방향을 주지

 않고 설명하나 없는 조금 불편한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게임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장점과 단점 정리

장점: 아름다운 배경과 그래픽

하나의 스테이지 같은 

거대한 거상들의 위엄

긴장감 넘치는 거상들과의 전투

참신하고 다양한 전투 방식

여운이 남는 스토리

게임과 잘 어우러지는 사운드

단점: 맵의 비가시성

'아그로'의 약간 느릿느릿함

완다의 움직임과 자잘한 버그들

불편할 수도 있는 시스템

호불호가 갈리는 반복 보스전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와 분위기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단점의 '호불호가 갈리는'이라고

 적어놓은 것은 저는 좋아하는

 요소이지만 혹시라도 이러한 

시스템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적어놓았습니다.

총평

'완다와 거상'은 

굉장히 반복적인 

요소가 있는 게임입니다.

 자칫하면 망한 게임이 

될 수 있는 요소이지요. 

그러나 '완다와 거상'은 그러한

 요소로 계속해서 리메이크 

되는 명작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완다와 거상'은

 분명히 잘 만든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물론 고쳐야 할 점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트레일러를 한

번 보시고 분위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 게임을 

사셔도 후회가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레일러에서 

본 것보다 더 웅장하고,

 여운이 남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주얼리 금속공예 실기/이론 교육 3편(은 용해, 선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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